내를건너서숲으로1 예쁜 이름의 도서관_내를 건너 숲으로[은평구] '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'도서관 이름이 참 예뻐요.시인 윤동주가 불광동 친구 집에 가는 길을 묘사한 시 에서 차용한 이름이라고 해요.도서관은 2018년 6월에 개관했다. 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으며 뒤로는 비단산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요. 좌우 양측으로 초등학교와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.내부는 3층구조로 되어있는데 지하 1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1층과 2층은 각분야별 도서자료와 책걸상 등이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어요.어린이 도서관은 그리 크진 않지만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볼 수 있는 도서자료들을 잘 분류해 놓고 있었어요.어린이자료실은 나와 1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옆에는 작은 책 전시회가 있어요. 이번엔 선정된 세권의 책에게 얘기를 거는 전시네요.작은 전시장.. 2021. 11. 4. 이전 1 다음